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오늘의 영단어 - equate : 동일시하다, 같은 것으로 보다공포는 미신 때문에 생기며, 잔인성을 유발하기도 한다. - B. 러셀 오늘의 영단어 - cleave : 쪼개다, 찢다, 갈라지다오늘의 영단어 - structural : 구조적인, 조직의, Nothing comes amiss to a hungry man. (시장이 반찬이다.)오늘의 영단어 - mar : 손상시키다, 취소하다: 손상, 결점오늘의 영단어 - optician : 안경상(商)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고되지 않을만큼 일하고 사표내지 않을만큼 번다. - 조지 칼린 인생이란 느끼는 자에게는 비극, 생각하는 자에게는 희극이다. -라 브뤼에르